기반시설이란?



도로,공원,시장,철도 등 도시주민의 생활이나 


도시기능의 유지에 필요한 물리적인 요소 들을


기반시설이라고 합니다.



말그대로 우리가 생활하는데  필요하고 도시 하나가  제대로 만들어지려면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 및


부대시설 또는 편익시설 들을 


기반시설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면 기반시설은 참 많습니다.





기반시설의 종류를 한번 볼까요?










①교통시설 : 도로,철도,항만,공항,주차장,자동차정류장,궤도,


                 운하,자동차 및 건설기계검사시설, 자동차 및 건설기계운전학원


②공간시설 : 광장,공원,녹지,유원지,공공공지


③유통.공급시설 : 유통업무설비, 수도,전기,가스,열공급설비, 


                       방송통신시설, 공동구,시장,유류저장 및 송유설비


④공공 문화체육시설 : 학교,운동장,공공청사,문화시설,


                             공공필요성이 인정되는 체육시설,연구시설,사회복지시설,공공직업훈련시설,청소년수련시설


⑤방재시설 : 하천,유수지,저수지,방화설비,방풍설비,방수설비,사방설비,방조설비


⑥보건위생시설 : 화장시설,공동묘지,봉안시설,자연장지,장례식장,도축장,종합의료시설


⑦환경기초시설 : 하수도, 폐기물처리시설,수질오염방지시설,폐차장











딱 봐도


하나의 도시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들임이 보이네요.


저도 잘 몰랐던 것은


폐차장이라던지, 장례식장,도축장 


역시도 기반시설에  포함이 되는지는 몰랐습니다.


역시 사람은 탄생이 있으면 죽음도 존재하기에 


장례식장도  필수 기반시설에 포함되나 봅니다.







그렇다면 공동구는 뭘까요?


기반시설의 유통공급시설에 공동구가 포함되어 있는데


쉽게 말하면


공동구는 지하통로 같은것이라고 생각하심 될듯합니다.






요즘 신규로 개발하는 택지개발지구 같은 곳을 


가보면 기존의 도시와 가장 큰 차이점은


전봇대가 안보입니다.


전봇대가 없으니 머리 위로 전선도 안보이고


도시가 일단 깨끗한 느낌입니다.



이렇듯


공동구라 함은 전기,가스,수도 등의 공급설비,통신시설,하수도시설 등


 지하매설물을 공동수용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구조의 보전 및 교통의 원할한 소통을 위하여


지하에 설치하는 시설물을 말합니다.



저런 많은 것들을 지하로 설치함으로써


도시의 미관이 향상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데도 효율적이게 되죠.








또한


천재지변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도 줄 일수 있어서 좋고요.


예전에 뉴스에 보면


여름철 태풍이 오거나 번개가 치면


전봇대가 부러져서 쓰러지는것은 기본이고 도로위의 전봇대가 쓰러지면

 

도로를 가로 막거나 그위 엄청나게 많은


전선이 서로 얽혀서 교통에 방해는 물론이거니와


전선이 끊겨서 더 큰 화재가 발생하는 


2차 피해가 나는걸 많이 봤습니다.


그런면에 있어서 공동구는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이런 공동구는


도시개발구역,택지개발지구,경제자유구역,정비구역에서 


200만제곱미터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해당지역등에서 개발사업을 시행하는자는 


반드시 설치하여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공동구가 설치된 경우에는 공동구에 수용하여야 할 


시설이 모두 수용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설치를 했다면, 관리 및 운영도 잘해야겠죠?


공동구는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특별자치도지사,시장 또는 군수가 관리하게 됩니다.


제가 있는 지역은 시장님이 관리하시는군요.


하지만,


좀더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필요한 경우 위탁 관리 및 운영도 할 수 있습니다.





기반시설과 공동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용어가 좀 생소하더라도 모르고 지나가기에는 너무나 우리 주변에 밀접한 것들이어서


잘 알고 지나간다고 해서 손해 볼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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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장~

공부하는 최소장~ 부동산 상식 및 잡상식 공유 / 엑셀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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