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주택을 구매할 때 체크해봐야 할 사항?






먼저 상가주택은 어떻게 탄생이 되는지 알아보면,


특정지역이 택지지구로 정해지면 그 지역에서 살던 사람들을 이주시키게 됩니다. 


그리고 그 대가로 집을 소유했던 사람들에게는 이주자택지,


땅을 소유했던 사람들에게는 협의자택지를 줍니다.



이때 주택소유자에게 주어지는 토지인 


이주자택지에 단독주택이나 점포주택(상가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되는 겁니다.


흔히 점포겸용택지(상가주택)라고 불립니다.








상가주택은 은퇴계층에 꾸준하게 인기가 있는 부동산 입니다.


부동산 소유자가 거주도 하면서 꾸준한 임대수입이 가능하기에 인기가 높습니다.



물론, 상권형성이 안되어 있는 곳의 상가주택은 상가 활용도가 매우 낮아서 


임대료도 낮을뿐더러 공실의 위험도 있는 건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상가주택의 최적지는 어디일까요?


개인적으로 사람이 모여드는 마트,재래시장이나 아파트의 입구 등 


적당하게 상권이 형성된 곳이 가장 좋지 않나 싶습니다.





적당한 상권이란 


주거전용도 아니고, 그렇다고 완전한 상업지역도 아닌 


주거.상업 혼합된 지역을 말하는데,


결론은 준주거지역이 최적지라고 생각됩니다.











상가주택을 구매할 때 무엇을 체크하고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중심상업지역과 가까울수록 좋다.





중심상업지역에 가까운 상가주택은 상권의 수준이 상업지역의 상권 수준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근처 근린상가 1층을 평당 3천만원에 분양하는 곳과 마주하고 있는 상가주택이라면


상가주택 1층 상가의 가치는 비슷한 수준으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저렇게 높은 가치의 상가주택을 그나마 저렴하게 사려면 택지지구 개발 초기에 매수해야 합니다.






■상가주택 주변에 대단지 아파트가 있으면 더 좋다.





아파트의 세대수가 많은 것도 당연히 좋지만 중소평형의 아파트 단지라면 소비력이 훨씬 높습니다.


대형평형 아파트 단지 근처는 면적 대비 인구 수도 적고, 굳이 근거리 점포를 선호지 않아서


소비력이 오히려 가장 약합니다.





■코너에 있으면 좋다.





아주 당연한 말입니다. 아무래도 상가주택이 코너에 자리잡고 있으면 같은 면적이라도 다른 상가보다


훨씬 빠르게 임대가 완료되고 임대료더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광고 효과도 훨씬 뛰어나서 상가점포 세입자들이


가장 선호하기도 합니다.





■남향인지 북향인지?




택지지구에서 동일한 가격이라면, 


100명이면 100명 전부 일조량이 좋은 남향집을 선호할 것입니다.


현실에서도 남향집이 매매가 더 잘되고 있고요.


그러나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면, 반드시 남향집을 살 필요는 없습니다.


남향집이 아니어도 택지지구안의 임대료는 거의 비슷한 수준일 것이며, 


주택가격이 저렴한 만큼


수익률은 오히려 더 좋을 수 있습니다.


가격이 낮아 주머니사정의 여유가 살짝 아쉬운 분들의 수요층도 많아 팔기도 쉽습니다.


대체적으로 남향집은 주인세대에 거주를 목적으로 하는 수요층을 겨냥하는 것이며,


남향이 아닌집은 수익률을 겨냥하는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도로의 폭이 너무 넓은곳은 피해라.





도로가 너무 넓으면 말그대로 차가 주로 다니는 도로여서, 유동인구가 오히려 없습니다.













그외, 적절한 평수인지~, 주차장건물옆인지~ 등등 많지만 


이 정도만 따져보고 체크해보고 상가주택을 접근하신다면 


괜찮은 상가주택을 매수하실 수 있으시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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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장~

공부하는 최소장~ 부동산 상식 및 잡상식 공유 / 엑셀공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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